서천군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여기저기서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를 한다는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사진=마산면

마산면은 지난 7일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궁리 공동묘지 내 무연고 분묘 벌초를 진행했다.

사진=판교면

8일에는 판교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장 최응 묵, 부녀회장 안광념) 회원 20여 명이 만덕리 공동묘지를 찾아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한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도준)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죽촌리 공동묘지에서 무연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한산면

이날 실시한 벌초 행사는 추석 대 명절을 앞두고 매년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비가 내리는 중에도 약 1시간 동안 벌초와 잡목제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각 면에서는 바쁜와중에도 해마다 추석을 앞두고 연고가 없는 묘지를 찾아 수고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K뉴스 박선이 psl0501@bknews.net 박선이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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