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전시 공립(사립) 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실시

공립 133명, 사립 위탁 60명 등 총 193명 모집에 1,265명 지원

박선이 기자 승인 2021.11.25 10:07 | 최종 수정 2021.11.25 11:03 의견 0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사립 위탁 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필기) 시험이 27일(토) 대전문정중학교와 대전탄방중학교 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공립 133명(장애 11명 포함), 사립 위탁 60명 등 총 193명 모집에 1,265명이 지원하였으며, 제1차 시험은 필기시험으로 교육학 및 전공과목을 평가하며, 교육학은 논술형으로, 전공은 기입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유형으로 실시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하여야 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험실 당 인원을 24명 이하로 배치하였으며, 입실 전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고 점심시간에는 개별 위생용 가림막을 제공한다.

또한 시험 당일 발열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동일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되며, 코로나19 자가 격리자 및 확진자는 사전 신청할 경우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한편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31일(금) 오전 10시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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