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전 국회의원(민선4기 중구청장 역임)이 세종대왕애민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세종대왕애민문화대상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뉴스봄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세종대왕즉위 604주년을 기념하여 나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는 제2회 세종대왕애민문화대상(위원장:사재동) 시상식이 지난 15일 한남대학교 서의필 홀에서 개최됐다.

이은권 전의원은 정치부문에서 세종대왕 애민사상을 본받아 겨레의 아름다운 얼과 계승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세종대왕애민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세종대왕애민문화대상은 나라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최전방에서 맡은바 몸을 아끼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을 다하고 있는 주역들에게 주어지는 뜻깊은 시상식이다.

사진설명=뒷줄 가운데가 이은권 전 의원 부부

이날 수상자는 사회분야에 이채유 아나운서, 학술분야 사재동 중앙인문학연구원장, 정치분야 이은권 전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술분야 노덕일 대전중구문화원장, 음악분야 김진현 한국경음악협회호남지부장, 서예분야 조태수 서예가, 교육분야 김용복 미래세종일보 논설실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미술분야 김창유 서락당미술관 대표, 언론분야 윤성국 금강일보 대표, 봉사분야 김제홍 주민사랑네트워크 상임대표, 문화분야 김창견 대한민족문화예술전승회 이사장, 의약분야 홍종오 대전약사회시도지부협회장, 음악분야 어영진 충남관악단 희망울림감독이 수상했다. /박선이 기자

BK뉴스 박선이 기자 psl0501@naver.com 박선이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BK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