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유협회, 대전행복장애인자립지원협회 ‘일자리지원 상생협약’

한상민 기자 승인 2021.12.24 16:12 의견 0


지난 22일 한국장애인고용공유협회(회장: 장현수)가 공식 출범을 하면서 사단법인 대전행복장애인자립지원협회(회장: 오선주)와 장애인 일자리지원과 기업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장애인고용공유협회는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지만 장애인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업종별 장애인 인재를 추천, 채용을 도와주어 사업주의 고용부담금을 덜고 장애인 고용의무를 충족시켜 주는 기관으로 대전에서는 (사)대전행복장애인자립지원협회와 손을 잡았다.

대전지역에서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갈 (사)대전행복장애인자립지원협회는 장애 인식개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교육과 홍보, 상생과 일자리창출에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해왔다.

(사)대전행복장애인자립지원협회는 장애인당사자기관(대표 오선주-뇌병변장애)의 주요사업으로 “장애인 자활 및 자립을 위한 통계조사 및 세미나,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능력개발 및 창업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 단체는 또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사업, 그 밖의 협회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 회장은 앞으로 “장애인식개선강사 배출에 힘쓸 것이며 50인 이상 근로자를 가지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장애인고용공유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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