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손기연 연구원 대전시장 표창

-건강생활실천사업 수행 헌신 공로-

박선이 기자 승인 2021.12.27 10:49 | 최종 수정 2021.12.27 16:27 의견 0


건양의대 손기연 선임연구원이 대전시 건강생활실천사업 수행 헌신공로로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손 연구원은 건양의대 예방의학교실에서 재직하며, 2008년부터 2021년까지 대전광역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사업에 참여해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 20개 보건소가 실시하며,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다.

이 조사를 통해 작성된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파악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지역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등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기초통계 자료로 활용된다.

손 연구원은 대전광역시의 보건사업 계획수립의 근거를 제시하는 등 사업수행에서 실무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5개 구 보건소의 25명의 조사원에게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보건소별 간담회를 열어 조사원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오류를 최소화하는 등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했다.

건양의대 손기연 선임연구원은 “앞으로도 보건소 담당자와 조사원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잘 유지하고, 사업수행 관련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원활한 조사사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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