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감사협의회, 공연문화 활성화 위한 사회공헌 활동 실시

- 침체된 공연문화 활성화 및 취약계층 복지증진 위함 -
- 전통공연 분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 수행 기대 -

박선이 기자 승인 2021.12.30 15:40 의견 0

대전충청감사협의회(회장 강래구)는 30일, 복지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져있는 전통공연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충청감사협의회 강래구 회장


이에 따라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립 연정국악단이 주관하는 신년음악회 티켓을 구매(총 200만 원)하여 그간 공연 등 문화예술활동을 접하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에게 기부하여, 전통공연 분야를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 신년음악회 : 2022. 1. 20.(목) 19:30분/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강래구 회장(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행사가 침체된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감사 역량과 따뜻한 감성을 갖춘 지역 내 최고의 감사협의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지난 12월 14일 정례회를 통해 현재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 이어, 문병주 한국연구재단 상임감사를 2022년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여 한층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 감사 전문성 강화와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2009년 설립된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2021년 12월 현재, 대전·충청지역 내 15개 공공기관 상임감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BK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