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신년사

BK뉴스 승인 2021.12.31 10:03 | 최종 수정 2022.01.03 18:08 의견 0


다사다난했던 신축년(辛丑年) 한 해가 저물고 2022년도는 호랑이 기운으로 코시국도 완전히 이겨내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500만 충청인과 BK뉴스 애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모두 하시고자 하는바 소원 성취하시고 건강하시며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500만 충청인!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임인년에는 다가올 대통령 선거에서 5년간 국가 경영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20대 대선 후보의 선택과 민선9기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일꾼을 선출하는 여러분들의 탁월한 선택이 요구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중부시대를 열어갈 지역 현안들이 대선과 지선에서 공약에 반영되도록 우리 모두 합심해서 풀어야 할 숙제요. 지역발전의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대전-충남-충북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500만 충청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된 힘을 보여줘야 하는 것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또한 지루한 코로나 19와 침체된 지역경기를 되살리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취업난 해소는 물론 대전지하철 2호선 건설문제, 과학벨트의 원안추진, 충남의 내포신도시 정착과 황해권 개발의 지속추진, 충북의 첨단복합단지 완성과 청주공항 활성화가 조기에 이루어지고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하기로 한 정부기관의 원활한 이전과 국회의사당 조기착공의 가시화가 요구되는 매우 중요한 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 새해! 검은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500만 충청인과 BK뉴스 애독자 여러분 모두 신축년보다 더욱더 알찬 한 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출발하도록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사시에 걸맞게 BK뉴스 임직원 모두는 올해에도 더욱더 매진할 것을 약속드리며 애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5월 창간한 BK뉴스는 창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론지로써 지방자치의 개혁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좌고우면(左顧右眄) 하지 않는 정론직필에 부합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엄숙히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요즘 지역 경제가 추운 겨울만큼 어렵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면 반드시 봄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듯이 우리 모두 희망찬 새해! 임인년에는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는 희망을 하나씩 가슴 한편에 심고 그 희망의 씨앗에 충분한 수분과 알맞은 양분을 주면서 활기찬 새해를 열어, 풍요로운 열매를 맺는 그런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끝으로 우리 BK뉴스를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시는 애독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하시는 풍요로운 호랑이띠 해가 되시길 축원하며 500만 충청인의 가정에 웃음이 만발하고 행복이 넘쳐나는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500만 충청인!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새해 되십시오.

2022년 1월 1일

BK뉴스 대표이사 박봉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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