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산오류를 안내하는 국세청홈택스 안내

매월 10일은 국세 납입 마감일이다. 그런 만큼 국세 납입을 위해 기업뱅킹을 이용하는 박모씨는 반복되는 이체 거절로 애가 타던중 해당 은행에 문의한 결과 "기획재정부의 전산 시스템" 오류로 그렇다는 답을 들을 수 있었다며 문의 하지 않았다면 종일 뱅킹하기 위해 씨름 했을 거라 말했다.

이에 기획재정부의 전산오류(디브레인)로 인해 납부기한을 10일에서 오는 12일까지 연장한며 국세청 홈페이지에 안내 글을 올렸다.

한편 은행에서도 이유를 알고 있던 만큼 자사 은행 홈페이지에 이와 같은 상황을 신속히 알려줬으면 이용객들이 불안감 없이 좀 더 원활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지 않겠냐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BK뉴스 방수옥 기자 bk.news@daum.net 방수옥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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