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내일 눈내리며 영하 9도, 모래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한상민 기자 승인 2022.01.12 14:33 의견 0

대전과 충남지역은 13일인 내일과 모래 영하 9도~10도까지 내려가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또 내일 대전과 충청지역에는 오전 5~6시 사이에는 시간당 2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출군길이 빙판길 우려의 미끄럼 주의보도 발령됐다.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덜어져, 추위가 매서우며 눈이 내리면 녹지 않고 도로에 쌓여서 그대로 얼어붙는 빙판길이 예상되어 출근길 교통흐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금요일에도 역시 동파가 예상되어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피해나 수도계량기 동파가 예상되어 보온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외출시에는 두꺼운 외투를 꼭 착용하시고 보일러는 외출에, 수도물은 한방울씩 떨어트리는 것도 동파방지에 도움이 된다.

충청지역을 포함한 중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강추위가 지속되겠으니 건강관리 등 주의해달라는 대전지방기상청의 기상예보에도 귀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상민기자

저작권자 ⓒ BK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