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돼 주의가 요망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눈발이 날리고 있으며 한파 지역은 현재 대전, 세종, 충청북도, 충남의 계룡, 청양, 금산, 공주, 천안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또 오늘부터 목요일까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비닐하우스 농작물관리와 수도계량기 동파 등 추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떨어져 영하 1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며 외출시에는 두꺼운 외투와 장갑,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급적 야외 운동을 삼가고 실내 운동을 권장하며 육교, 다리, 그늘진 구역에 내린 눈이 빙판길로 미끄러울 것으로 보여 차량이나 보행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상민기자

BK뉴스 한상민 기자 tkdals970307@kakao.com 한상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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