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금산군수 선거 여론조사 결과

- 더불어민주당 문정우, 국민의힘 박범인 대결가능성 높아 -
- 다자간 적합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박범인 앞서... -

박선이 기자 승인 2022.04.18 13:58 | 최종 수정 2022.04.18 15:42 의견 0

2022년 6월 1일에 실시되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금산군수 선거 여론조사 결과 금산군수 적합도에 대한 질문에서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문정우 후보, 국민의힘에서는 박범인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누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문정우(40.2%), 문해철(10.9%), 기타(9.9%), 적합후보 없음(21.4%), 잘 모름(17.5%)으로 조사됐다.


또한 국민의 힘의 후보 적합도에 대한 질문에서는 박범인(42.0%), 이상헌(24.2%), 이금용(9.4%), 문경주(6.3%), 기타(2.9%), 적합후보 없음(9.6%), 잘 모름(5.6%)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인물 중 누가 더 적합한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박범인(36.8%), 문정우(25.8%), 이상헌(18.8%), 문경주(5.1%), 이금용(4.4%) 문해철(2.8%), 기타(1.4%), 적합후보 없음(2.1%), 잘 모름(2.8%)으로 나타났다.


전체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범인 후보는 남성(38.4%), 여성(35.4%), 연령대에서는 30-39세(43.5%)가 가장 높았고 18세-29세(19.4%)가 가장 낮게 조사됐다.

반면 문정우 후보는 남성(26.4%), 여성(25.2%), 연령대에서는 18-29세(30.6%)가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24.4%)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어느정당이 더 호감가는 정당인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더불어민주당(33.2%), 국민의힘(54.2%), 정의당(1.8%), 기타 정당(1.0%), 지지정당 없음(6.0%), 잘 모름(3.8%) 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BK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월 14일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15일 14시부터 16시까지 충청남도 금산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633명을 대상으로 유선(19.1%), 무선(80.9%) ARS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1.3%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9% p이다.

유선은 4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 무선은 SKT(3864), KT(4179), LG(2295) 가입자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했다. 가중값은 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셀 가중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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