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심속 생활정원 확대키 위해 민간정원 1·2호 등록

- 대덕구 하늘강, 서구 소나무 풍경 첫 민간정원으로 등록 -

박선이 기자 승인 2022.05.07 18:02 의견 0

소나무 풍경.


대전시가 시민이 직접 아름답게 가꿔온 개인정원 2개소를 대전시 최초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

시에 따르면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의 종류 중 하나로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하여 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그동안 대전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선정한 대전의 숨은 정원 100선 중 우수정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2개소를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

하늘강.


이번에 등록된 제1호 민간정원 ‘하늘강(대덕구 대청호수로 1326번 길 75)’은 도예 체험을 겸한 정원 관람이 가능한 곳으로 다양한 화목과 계절마다 피는 야생화 등의 자연물과 갖가지 조형물의 조화가 아름다운 정원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제2호 민간정원 ‘소나무 풍경(서구 괴정로 116번 길 42)’은 근방에서 이미 유명한 곳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멋스러운 소나무와 식물을 가꾸고 돌보는 섬세한 손길과 정성이 정원 구석구석 돋보이는 곳이다.

이렇게 두 곳 모두 상시 개방 중으로 정원의 구성과 편의시설 내용, 정원을 사랑하고 가꾸는 운영자의 노력 등을 감안하여 민간정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일상 속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정원 등록을 지속 추진하고 등록된 정원에 대해 공립나무병원 수목진료 컨설팅 등 지원방안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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