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2022 공동체 네트워크 실시

분야별 공동체 활동을 통한 지속이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 기대

방수옥 기자 승인 2022.05.15 17:59 의견 0
사진=지난 11일 공동체 네트워크 진행 장면


대전광역시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이향숙)는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공동체 네트워크 1차 모임 ‘공동체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동체 네트워크는 지난 2월 공고를 통해 ‘2022 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41개 단체 및 서구 관내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5~10월 전체 워크숍 2회를 포함하여 분야별로 매월 1회 진행할 예정이며, 기획 공모사업에 선정된 ‘나눔공작단’이 주관한다.

이날 ‘공동체 네트워킹 데이’는 공동체 간 인사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관심 분야별 네트워크 구성, 각 분야 임원 선출 후 차후 일정을 정했다.

올해 네트워크는 4개 분야 돌봄(쌈 보자기), 미디어·역사·문화(노.물.다-’노는 물이 다르다‘), 환경(참살이), 공동체(어울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공동체 네트워크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공동체간 소통과 공유, 협업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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