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한우갤러리 박상준 대표, 2년간 어려운 이웃 돕기 선행 ‘화제’

금산읍·군북면·부리면 일원 매주 곰탕 총 30개 지원

방수옥 기자 승인 2022.05.16 11:37 의견 0

금산한우갤러리 박상준 대표가 지난 2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주 곰탕을 제공해 화제다.

금산한우갤러리 박상준 대표, 2년간 어려운 이웃 돕기 선행 (금산군청 제공)


박상준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금산읍·군북면·부리면 일원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주 곰탕 총 30개를 지원하고 있다.

각 읍면에서는 지원받은 곰탕을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박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운영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된 곰탕을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며 “내가 하는 일이 특별하다고 생각지 못했는데 칭찬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부리면 길기주 면장은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하는 박 대표님의 선행에 평소에도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모두가 행복한 금산군이 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복지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준 대표는 지난 2016년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지난 2020년부터는 협의체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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