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태안군수 당선자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가 태안군수 연임에 성공했다.

총 유권자 5만 5,435명 중 3만 4,717명이 투표한 가운데 가세로 당선자는 1만 7,486(51.64%)를 득표해 1만 6,374(48.35%)를 얻은 한상기 후보를 제쳤다.

가세로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께서 저를 뽑아줘서 감사하다. 진영논리를 파훼하고 화합이 있는 태안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세호 전 태안군수의 소신과 철학을 이어가고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4년이라는 시간을 군민께서 저에게 주셨다"며 "제일 중요한 광개토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태안군을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BK뉴스 김종진 kjj114@kakao.com 김종진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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