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용두동, 6월 호국보훈의 달맞이 참전유공자 ‘위문행사’ 추진

방수옥 기자 승인 2022.06.26 15:06 의견 0
중구 용두동 호국보훈의 달맞이 참전유공자 ‘위문행사’ 추진 / 중구청 제공


대전 중구 용두동(동장 이상섭)은 24일 용두동방위협의회(위원장 현영환) 주관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용두동 거주 참전유공자와 배우자 50여명을 모시고 위문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의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점심을 대접하고 마스크 꾸러민(2백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영환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열심히 싸워주신 덕분에 지금 우리가 편안히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며, “참전 유공자분들과 가족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섭 동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용두동방위협의회 위원장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참전유공자 및 가족여러부의 희생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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