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립 연정 국악원, 리틀엔젤스예술단 초청 ‘천사들의 비상’ 공연 개최

- 대전 UCLG, D-100일 맞아...성공개최 기원 -

박선이 기자 승인 2022.06.26 22:57 의견 0

대전시 제공.


대전시립 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2022년도 대전 UCLG, D-100일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한류의 원조인 대한민국 대표 문화사절단인 리틀엔젤스예술단을 초청하여 “천사들의 비상” 주제로 7월 2일 오후 5시 국악원 큰 마당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대전시 제공


논매기 일꾼의 흥을 돋우기 위해 추던 것이 발전한 ‘장고춤’과 꼭두각시놀음을 주제로 한 ‘꼭두각시’, ‘부채춤’, 사라진 풍속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꾸민 ‘시집가는 날’, 여섯 개의 북을 사용하는 육 고무 춤인 ‘북춤’, 새타령과 산조를 엮은 ‘가야금 병창’등 리틀엔젤스예술단의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

대전시 제공


이어 배정혜 예술감독의 신작인 신라시대 여자 화랑들의 모습을 작품화시킨 ‘화검’, 한국의 설날 아침 풍습을 춤으로 표현한 ‘설날 아침’, 봉산탈춤의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놀이마당’을 선보이며, 마지막으로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특유의 개성 있는 음색과 매력적인 화음이 돋보이는 ‘합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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