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6년 제9회 세계 태양광 총회 개최 확정!

박선이 기자 승인 2022.09.30 14:42 | 최종 수정 2022.09.30 14:51 의견 0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2026년 제9회 세계 태양광 총회 개최도시로 공식 확정됐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중인 제8회 총회에서 이형종 국제관계 대사가 차기총회 개최 수락 연설에 나섰으며, 이 대사는 "대전 총회의 성공을 위해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세계 태양광 총회(WCPEC)는 미국·유럽· 아시아에서 따로 열리는 세계 3대 태양광 학술대회의 하나로 4년마다 개최되는 전 세계 재생에너지 관련 최대 행사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오사카.교토에 이어 대전이 세번째로 유치에 성공했다.

대전에서 개최될 9회 총회는 해외 40개국 2,000명, 국내 2,500명 등 약 4,500여 명의 전 세계 태양광 관련 산·학·연·기업 관계자가 대전으로 모이게 되며, 6일간의 행사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간접효과를 합쳐 약 205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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