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관내 소방서 8곳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세종시민 누구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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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이 기자 승인 2022.11.09 17:50 의견 0

세종소방본부 제공


세종시민 중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싶은 이들은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하면 된다.

세종소방본부는 현재 관내 소방서 8곳에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최근 이태원 사고로 다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황금시간(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다.

상설 교육장은 △조치원 119 안전센터 △전의 119 안전센터 △부강 119 안전센터 △원리 119 지역대 △어진 119 안전센터 △아름 119 안전센터 △한솔 119 안전센터 △보람 119 안전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구급대원 등 전문 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방서 누리집 또는 조치원 소방서(044-300-8352~4), 세종소방서(044-300-8451~4)로 출장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내년 중 장군 119 안전센터 등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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