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 힐링 워크숍 개최

- 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노고 격려 및 화합을 위한 자리 마련 -

방수옥 기자 승인 2022.11.17 16:41 의견 0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 워크숍 장면/서구 제공


대전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회장 김기석)는 17일 동 복지만두레 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덕구 소재한 마을공동체 ‘소슬촌’에서 힐링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봉사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에 매진한 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김기석 회장은 “복지만두레는 대전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나눔 정신을 실천해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 간 소속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복지만두레 회원들에게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는 이웃의 어려움은 우리가 해결하자는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고 나눔과 섬김을 몸소 실천하는 등 매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BK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