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나눔연맹, 부여군에 두 번째 기부...라면 500박스 기탁

방수옥 기자 승인 2023.01.13 15:45 의견 0

한국나눔연맹 기탁식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은 최근 (사)한국나눔연맹 이순자 팀장 등 관계자들이 군수실을 방문해 라면 500박스(금 15,000,000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대구에서 1992년에 개관하여 국내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순수 선행기관이다. 전국의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등 여러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단체로 부여군에는 2019년도에 라면 500박스(11,500만원 상당)를 기탁한바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이 정부 지원 없이 순수하게 회원들의 모금만으로 30년째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는 것에 존경을 표한다”며 “한국나눔연맹의 나눔과 사랑이 부여군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은 부여군 16개 읍‧면에 고루 배분되어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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