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아티스트들이 '클럽하우스'를 하는 이유

BK뉴스 승인 2021.05.13 10:52 의견 0
NFT아트에서 '커뮤니티'의 중요성

[전희수 기자]
 
▲ 토큰 선언서( The Token Manifesto)- 뿐또블루 갤러리 제공 전시 팜플렛
ⓒ 뿐또블루 갤러리

 
5월 7일부터 15일까지 NFT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에이전시 단체 누모모(NUMOMO) 주최로 NFT 아트 전시회 '토큰 선언서(The Token Manifesto)'가 서울 성수동 뿐또블루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초보 NFT 아티스트로서 뭔가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던 필자는 그곳에 직접 다녀왔다. 참고로 뿐또블루 갤러리는 한국 작가들의 세계 진출을 돕는 갤러리이자 레지던시이다. 

뿐또블루 갤러리 측에 따르면, 이 토큰 선언서 전시는 "세계 최초 NFT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NUMOMO(누모모)의 NFT 아트 컬렉션을 공개하는 자리로 한국 최대 Beeple(비플) 작품 컬렉션을 비롯해 백만 달러에 달하는 NFT 컬렉션, 또한 작가와 콜렉터들을 위한 워크샵을 겸비해 NFT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논의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필자는 보다 더 자세한 것을 알아보고 싶어서 뿐또블루 갤러리의 이재은(Jane.Lee) 아트디렉터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전시 기획 의도에 대해 질의했다.

이재은 디렉터는 "블록체인을 아트에 도입하려는 노력은 여러 번 있었으나, NFT 처럼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아트 거래 방식이 형성되는 것은 불과 몇 년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NFT 아트가 주목받고 있는 현재 흐름에 대한 이재은 디렉터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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