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구민 디지털역량 격차 해소 교육 추진

6~12월 7개월간 생활밀착형 교육, 스마트폰 활용 등 맞춤형 디지털 교육 운영

박봉관 승인 2021.06.07 14:27 | 최종 수정 2021.09.06 23:39 의견 0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구민을 대상으로 디지털역량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시대에 모든 구민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접근시켜 디지털 격차로 생기는 사회‧경제적 기회 차별과 불평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키오스크 사용, 인터넷뱅킹, 스마트폰 활용 등 실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육을 중심으로 엑셀, 유튜브 콘텐츠제작 및 채널개설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해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유성구민 누구나 무료로 개인 역량에 맞는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홈페이지(주소) 또는 전화(☎611-2919),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구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정보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BK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