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번호판 부당거래 의혹, 홍성군청과 화물차운수업체 압수수색

김종진기자 승인 2021.12.02 14:3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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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번호판 부당거래 의혹과 관련하여 경찰이 홍성군청과 화물차운수업체를 압수수색, 관련 자료를 압수해가 홍성군이 당혹해 하고 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일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홍성군청 공무원 A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홍성군청 건설교통과와 해당 운수업체 2곳에 수사관을 긴급 투입, 컴퓨터와 서류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해간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 A씨는 화물차운수업체에 영업용화물차 번호판을 교부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경찰이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김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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