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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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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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40곳을 육성하기로 하고 2월 28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강소농(强小農)은 작은 경영규모에도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영 전략을 통해 고수익을 올리는 중소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지난해 선정됐던 강소농도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공통으로 참여하는 기본교육 후 희망에 따라 정보화 교육(스마트 스토어, 유튜브), 치유형 국화 분재 교육, 생육단계별 구기자 교육, 청년 농업인 창업 등 자율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존 농가와 신규 농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장 맞춤 교육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선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서부지소(940-4716)나 동부지소(940-4725)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김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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