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관내 첫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4월 1일부로 본격 운영

- 4월 중 두 곳 더 개소 예정

한상민 기자 승인 2022.03.31 20:36 의견 0

사진제공=유성구청


대전 유성구는 지족동 영무예다음 아파트 상가동에 관내 첫 초등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4호점”을 개소,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간담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관내 돌봄시설 관계자, 영무예다음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올해 3월 원신흥초등학교 복용분교 내 대전 1호 학교돌봄터를 개소, 거점별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5개의 초등방과후 마을돌봄 사업 등 맞벌이 가정을 위한 “지역 내 온종일 돌봄 인프라” 구축에 힘써오고 있다.

오늘 개소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정기돌봄 이외에도 갑작스런 돌봄공백이 발생했을 때 하루단위로 돌봄이 가능한 일시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중 추가 개소하는 유성구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1호점은 하기동 송림마을 3단지아파트에, 2호점은 계산동 오투그란데 미학 아파트 내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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