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도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모기 보안관 발대식 개최

- 관내 취약지역에 모기 등 해충 방역 활동 -

방수옥 기자 승인 2022.05.15 18:36 의견 0
사진=도마1동 모기 보안관 발대식 사진


대전 서구 도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기 보안관 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모기 보안관’은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상가 및 주택 밀집 지역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동력분무기를 이용해 모기 등 해충 구제를 위한 방역소독을 추진하는 활동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3~4회씩 실시한다.

도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18년도부터 도보 방역 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모기 등 해충 방역뿐만 아니라 코로나 방역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천혜숙 도마1동장은 “방역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상점, 주택 밀집 지역의 좁은 골목 등 사각지대의 환경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BK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