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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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04:09 | 최종 수정 2022.06.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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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용록 후보가 홍성군수에 당선됐다.
총 유권자 8만 4,260명 중 4만 5,721명이 투표한 가운데 이용록 당선자는 2만 3,070(51.48%)를 득표해 2만 0,761표(46.33%)를 얻은 오배근 후보를 제쳤다.
이용록 후보는 “홍성군이 좀 더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저를 당선시켜주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 혁신도시 완성과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 기간 갈라졌던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화합하고 다시 뭉쳐야 한다. 행복한 홍성 건설을 위해 다 함께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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