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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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04:23 | 최종 수정 2022.06.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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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성환 후보가 당진시장에 당선됐다.
총 유권자 14만 0,008명 중 6만 4,881명이 투표했고 오성환 당선자는 3만 7,070(58.01%)를 득표해 2만 6.830표(41.98%)를 얻은 김기재 후보를 제쳤다.
오성환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시민들이 저를 선택해 주신 이유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한다”며 “선거 과정에서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시장에 취임하면 어렵고 힘든 부분부터 시간을 끌지 않고 바로바로 해결하겠다. 7대 분야에 대한 공약은 발로 뛰며 반드시 실천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계속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만큼, 오직 당진발전을 위해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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