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도서자료실을 본관 1층에 마련하고, 이달부터 '책마당'이란 이름으로 교육 가족과 대전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책마당'은 도서 열람·대여뿐 아니라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하여, 그동안 공간 부족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여유로운 쉼터로서‘교육 가족이 가장 오고 싶어 하는 공간’으로 꾸려나갈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제공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에 최근 3년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직원들이 바쁜 일과 중에도 독서를 통해 자기 계발을 지속하며 빠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민원인 등 누구에게나 열린 독서 공간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