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10월 문화의 달 맞아 다채로운 음악회 개최

- 10월 5일, 19일 ‘정오의 음악회’, 10월 8일 ‘노루벌 숲속음악회’ 열려 -

방수옥 기자 승인 2022.10.03 13:48 의견 0
지난 5월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직장인을 위한 정오의 음악회’ 장면/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서구 곳곳에서 다채로운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장인을 위한 정오의 음악회’, 우수한 생태자원인 노루벌에서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는 ‘갑천누리길 노루벌 숲속음악회’, 서구의 주요 공원에서 공모 선정된 청년음악인의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까지, 10월 내내 음악으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이번 음악회는 ▲정오의 음악회: 10월 5일, 19일 보라매공원 / 11월 2일 만년예술로(만년동 325번지) ▲갑천누리길 노루벌 숲속음악회: 10월 8일, 노루벌적십자생태원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10월 8일 갈마공원 / 10월 22일, 10월 29일 남선공원에서 열린다.

서철모 청장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구민에게 청명한 가을 날씨 속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현장 공연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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