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뮤직 페스티벌 개최... 7일부터 10일까지 은행동·대흥동 일원 에서

박선이 기자 승인 2022.10.04 15:30 의견 0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은행동·대흥동 일원 원도심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대전 0시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년 8월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의 맛보기 행사로, 뮤직 페스티벌·버스킹·길거리 공연·뉴트로 거리·먹거리존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뮤직 페스티벌은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 4일간 진행되며, 청하·소찬휘·다이내믹 듀오·김희재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를 초청해, K-pop·뉴트로·힙합·트로트 등 4일 4색의 가을밤 음악 향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출연하는 버스킹과, 마술·팬터마임·버블쇼 등의 길거리 공연이 행사장 곳곳에서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0시 사진관·달고나 게임 등 60~70년대 시절을 체험할 수 있는 뉴트로 거리, 지역 상인이 운영하는 다양한 먹거리존, 1.5km에 이르는 전국 최대 길이의 우산 거리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BK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