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軍문화엑스포 관련 건의사항 적극 대처 나서

- 매일 아침 주요관계자 참여 상황회의 열어, 실시간 대응체계 확립 -

방수옥 기자 승인 2022.10.12 10:53 의견 0
매일 아침 주요관계자 참여 상황회의 열어, 매일 발생하는 운영관련 사항에 대해 즉각 대응에 나선다./계룡시 제공


계룡시는 지난 7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막 후 관람객 및 운영인력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하며 보다 원활한 엑스포 운영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軍문화엑스포는 코로나19로 인해 두차례 연기된 끝에 지난 7일 개막했지만 ▴우천 및 기상악화로 인한 프로그램 취소 ▴주차장 운영 및 차량통제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 운영 ▴기상악화로 인한 시설물 점검 강화 요청 등의 개선사항이 나타났다.

시는 남은 엑스포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軍문화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제기된 건의사항을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차장 관련 건의는 안내인원 증가, 입·출구 안내 표지판 추가 설치, 셔틀버스 배차간격 단축 및 상시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지속적인 건의사항 수렴 및 상시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며 불편사항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엑스포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종합적인 대책 수립 및 실시간 대응을 위해 매일 아침 이응우 시장 주재 하에 엑스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상황보고를 개최할 계획으로, 매일 발생하는 운영관련 사항에 대해 즉각 대응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관람을 위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께서 불편함 없이 엑스포를 관람하실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軍문화엑스포에 오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지난 7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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