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환경특위 및 문화예술 특위 임명장 수여

박선이 기자 승인 2022.10.25 18:36 | 최종 수정 2022.10.25 23:36 의견 0

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25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사에서 환경특별위원회와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각각 진행했다.

이날, 대전시당은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환경 및 문화예술분야의 문제점과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등 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주문했다.

환경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이라는 문제는 사회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임명받으신 환경특위 여러분께서 사회적으로 지구온난화‧대전시 금고동 쓰레기매립장 문제, 개인적으로 종이컵‧비닐봉지 사용 금지 등 우리 삶에 밀접해 있는 환경문제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좋은 아이디어를 모아주신다면 어느 정당보다 국민의 힘이 환경문제에 앞장설 수 있다.”며 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주문했다.

이어 박철환 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은 “환경문제 부분의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어 대전시에서도 빠질 수 없는 화두”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인식개선, 대안, 정책 등을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방안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 힘에서 정책을 제안해주시면, 다른 사업보다도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장님께건의하겠다.”라고 지원을 약조했다.

또한 문화예술특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여러분들이 지역에서의 어려움을 잘 안다.”며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전지역 문화예술을 위해 앞장 서주시면, 이를 시작으로 대전시의 문화예술이 바뀌고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대전의 모습을 이룰 수 있다.”며 “국민의 힘에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힘을 쓸 것”이라고 독려했다.

이어 조성호 문화예술 특별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모였다.”며 “국민의 힘에서 문화예술인들을 이끌어주시고, 기회를 주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조성호 문화예술 특별위원장/ 박선이 기자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철환 대전광역시 정무수석보좌관, 조성환 고문단 회장, 한현택 정치통합 특별위원장, 박현아 뷰티산업발전 특별위원장, 조성호 문화예술 특별위원장, 한동권 환경특별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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