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남이면, 면장실 주민 개방 면민 소통방 운영

방수옥 기자 승인 2022.11.28 13:01 의견 0
금산군 남이면 면민 소통방 현판 기념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 남이면은 28일부터 면장실을 언제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면민 소통방으로 운영한다.

이곳은 남이면장이 직접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 사랑방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미리 신청하면 각종 단체나 모임을 위한 회의실로도 이용할 수 있다.

김경모 면장은 “면장실이 권위적인 사무공간이 아닌 주민의 뜻에 귀를 기울이는 장소로 탈피하기 위해 면민 소통방으로 운영된다”며 “앞으로도 면민들께서 군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행정의 문턱을 낮춘 특색있는 소통방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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