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골프 캐디연맹 공식 출범

-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과 검증을 통한 캐디 전문직으로 발전 -
- 권익보호 와 다양한 복지 혜택을 위한 노력 -

방수옥 기자 승인 2022.12.29 15:23 | 최종 수정 2022.12.29 15:28 의견 0
사)단법인 한국골프 캐디연맹 발대식 모습/사)한국골프 캐디연맹 제공


지난 26일 사)한국골프 캐디연맹은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소재지 비치 리조트 세미나실에서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사)한국골프 캐디연맹은 선문대학교(경영학교수 노규성)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하고 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의(회장 김용업)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고 출범하였으며, 캐디의 권익 보호 및 복리 증진을 위한 캐디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김태우 상근 부회장을 중심으로, 이지호 이사, 정태린 이사, 황원준 이사를 임명해 사) 한국골프 캐디연맹을 출범했다.

사)단법인 한국골프 캐디연맹 발대식 모습/사)한국골프 캐디연맹 제공


이날 창립 발대식에는 사)한국골프 캐디연맹의 임. 직원은 물론 필드아이 설루션, 케이엔제이 손해사정, 세이브 일렉트릭 등 협력업체 관계자를 포함하여 50여 명이 모여 연맹의 설립 목적 및 사업 방향을 공유하며 연맹의 모든 이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가가기 위한 마음을 모았다.

김태우 상근 부회장은 "캐디의 고용보험 가입 의무화됨에 따라 권익 보호 실현과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신입 캐디 양성과 다양한 복지 혜택 및 향후 발생하게 될 법적인 부분까지 케어를 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캐디의 복리 증진 및 권익 신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캐디를 대표하는 기관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사) 한국골프 캐디연맹은 교육 시스템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발전시켜 자격증 제도를 신설하고 그에 맞는 교재와 검증 제도로 전문적인 지식과 자격을 갖추어 할 수 있는 캐디전문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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