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석교동 일원 도로개설로 주민 통행불편 해소

-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주민 통행 불편 해소 및 안전 확보 -

방수옥 기자 승인 2023.01.02 13:21 | 최종 수정 2023.01.02 13:43 의견 0

석교동 일원 도로개설 현장, 소로3-석교16호선(위) 및 소로3-석교47호선(아래)/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석교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소로3-석교16호선 및 소로3-석교47호선의 도로개설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교동 일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공사로, ▲소로3-석교16호선 도로개설공사는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구간(폭 6.0m, 길이 99m)과 2구간(폭 6.0m, 길이 95m)의 도로를 개설했으며, 단절되어 있던 도로를 개통함에 따라 소방도로 개선 등 주민 안전을 확보했다. ▲소로3-석교47호선 도로개설공사는 3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폭 6.0m, 길이 110m의 도로를 개설했으며, 특히 건축물 진입로 소유자가 사유지에 대해 권리행사를 함에 따라 발생했던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함에 큰 의의가 있다.

김광신 청장은 “석교동 일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소방도로 확보로 주민 안전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개설 사업추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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