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새봄맞이 민·관 합동 대청소 실시

- 내달 3일까지 대청소 추진 기간 지정… 공원·상습투기지역 등 정화 활동 펼쳐

방수옥 기자 승인 2023.02.22 18:32 의견 0
‘새봄맞이 대청소 운동’을 진행한 가운데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자생단체회원, 주민 등이 청소를 마친 후 기념촬영 모습/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 효성공원 일대에서 자생단체회원, 주민,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 운동’을 진행했다.

22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3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추진 기간’을 정하고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캠페인 기간 동안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결 취약지대인 공한지, 공원, 상습투기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속적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상시 불법투기 단속반 운영을 병행하고 있으며, 클린 지킴이 CCTV 신규 7대 설치 및 청결 도우미 사업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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