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일회용 위생용품 안전성 집중 점검

봄나들이철?다소비?위생용품... 포름알데히드,?중금속?등?유해물질?모니터링

박선이 승인 2023.03.17 17:07 의견 0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야외활동 증가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일회용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집중 점검한다./ 대전시 제공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야외활동 증가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일회용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일회용 종이컵, 일회용 숟가락·포크 등 보건위생 확보를 위해 「위생용품 관리법」에 따라 관리되는 총 19종의 일회용 위생용품이다.

점검은 유통 중인 일회용 종이컵, 빨대, 숟가락, 포크, 냅킨, 일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등을 수거하여 포름알데히드, 중금속(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 오염 여부를 조사한다.

연구원은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식약처와 관할기관에 신속 통보해 행정처분 및 압류·폐기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부적합 이력이 있는 제품에 대해 검사를 재실시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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