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는 살구꽃, ‘제7회 문창동 살구꽃축제’ 개최

- 2023년 함께하는 중천축제...24일 문창교 천변에서 3년 만에 ‘활짝 열린’ 화합의 장

방수옥 승인 2023.03.19 11:27 의견 0
‘제7회 문창동 살구꽃축제’ 홍보물


대전 중구 문창동은 오는 24일 문창교 천변에서 2023년 함께하는 중천축제 공모사업인 ‘제7회 문창동 살구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게 됐다.

이번 축제는 살구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재)의 주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해 2011년부터 시작했다. 문창동 주민들의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3대가 함께하는 살구꽃 노래자랑 ▲미스트롯2의 김의영 등이 출연하는 문화예술공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하고 함께하는 축제로 기쁨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기재 위원장은 “살구꽃축제는 문창동 엿장수놀이와 함께 문창동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해 지속해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함께하는 중천(中川)축제’는 문화예술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장터가 축제의 중심이 되는 주민참여형 소규모 문화축제이다.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테미공원, 서대전광장, 보문산 일원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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