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뿌리공원에서 전하는 봄꽃 소식

- 글자조형물 및 포토존 주변 왕수선화, 튤립 등 1만여 본 식재

방수옥 기자 승인 2023.03.30 16:53 의견 0
뿌리공원, 화사한 봄꽃 식재로 봄단장/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전국 유일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꽃이 활짝 피었다고 밝혔다.

중구는 공원 방문객을 위해 글자조형물과 포토존 주변에 왕수선화, 튤립, 팬지 등 봄꽃 1만 본을 심었다. 또한, 잔디광장과 세족장 주변에는 삼색버드나무 등 수목 130여 본을 봄 단장하며, 사계절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봄을 맞아 공원 방문객을 위해 봄맞이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뿌리공원으로 가족들과 함께 봄나들이 오셔서, 몸과 마음에 봄기운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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