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에 앞장

-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대표위원 양영자…세입?세출 등 심사

방수옥 기자 승인 2023.04.06 17:16 의견 0
6일 대덕구의회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대덕구의회 제공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6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대표의원을 맡은 양영자 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 전문가인 여양구 회계사, 박재수‧한용수 세무사 등 4명이 결산검사위원에 위촉됐다.

이들은 오는 25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에 대해 적법성과 정당성을 심사한다.

그 결과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이 있는 경우, 본회의 의결 뒤 해당 기관에 시정 요구를 할 수 있다.

양영자 대표위원은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재무관리 전문가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누수 없는 예산 운용을 도모해 국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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