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철모 서구청장, 마약 예방‘NO EXIT’릴레이 캠페인 동참

- 마약 청정지역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 약속할 것

방수옥 기자 승인 2023.05.10 10:44 | 최종 수정 2023.05.10 10:51 의견 0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한 서철모 서구청장/서구 제공


서철모 서구청장은 10일,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나자 지난달 26일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다른 사람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지목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인증사진을 찍고 후속 주자 2명을 지명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둔산경찰서장의 지명을 받아 대전 기초자치단체장 중 1호로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임민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문원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본부장을 지명했다.

서철모 청장은 자신의 SNS에 인증사진을 게시하며 “마약은 한 번의 투약만으로 정상인의 뇌에서 평생 나오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도파민이 나오게 한다”라며, “호기심에라도 마약은 절대 가까이해서는 안 되며, 서구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마약 청정지역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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