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음원 기부식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은 최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OST 거장 지평권 음악감독과 최진우 작곡가가 공동으로 부여를 주제로 한 ‘Spring in Buyeo’ 음원을 제작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평권 작곡가는 김연아의 ’오마주 투 코리아‘를 만든 것으로도 유명하며, 수많은 드라마 OST 메인 테마곡을 작곡하여 한류드라마 음악의 거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음원은 향후 부여에서 촬영되는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부여군 테마곡으로 사용될 계획으로 유명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는 부여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거장 작곡가의 부여군 문화예술과 관광발전을 위한 재능기부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향후 이 음원은 부여군 관광홍보 마케팅은 물론 현지 주요관광지 배경음악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