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손손 함께해孝’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사전 보고회 개최
- 성공 개최를 위한 콘텐츠 점검, 의견 청취
-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칼국수 스탬프 투어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 준비
방수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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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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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6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사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광신 중구청장, 대전효문화뿌리축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중구의회 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기획·운영 총괄 대행사에서 전반적인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축제의 정체성 강조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칼국수 스탬프투어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공연 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충실한 안전관리 대책 수립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또한 기존 축제장(뿌리공원)의 한계를 벗어나 관광인프라 확대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원도심 일원에서 사전프로그램(복싱경기, 보문산둘레길 걷기대회, 유등천 청년아트 페스티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대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을 약속했다.
김광신 청장은 “많은 방문객들이 한 장소에 모이는 축제인 만큼, 안전한 축제가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즐겁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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