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전 0시 축제’ 추진사항 보고대회 개최
- ‘0시 축제’를 통한 지속적인 지역 방문 유도로 지역 경제 활성화 최우선 목표 -
방수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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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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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대전 0시 축제’의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및 보완점 파악을 위해 10일 대전 0시 축제 추진사항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대회는 박민범 부구청장의 주재로 관련 12개 부서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중앙시장 화월통 부근 종합상황실 운영, 분야별 비상연락망 확보로 신속한 민원 대응체계 구축, 환경‧위생‧교통 등 최일선 분야에서 불편 사항 사전 차단을 위한 집중 점검이 있다.
또한, 축제 행사장 CCTV 설치공사 및 사전 안전 점검 등으로 안전한 축제 운영을 도모하고 축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 대회 추진, 대전역부터 옛 충남도청까지 꽃거리 조성으로 쾌적한 축제장 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해 지역민이 동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미비점을 보완하겠다”며 “동구에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세밀하게 살펴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해 0시 축제가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6월말 부터 지역 경제 활력 부여를 최우선 목표로 경제문화국장을 단장으로한 ‘0시 축제 대응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중이며, 매주 상인회 및 관내 대학 등 유관기관 협의를 실시하고 문제점 파악을 위한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빈틈없는 축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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