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 10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
방수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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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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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10월 31일까지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유성구에 사업장을 둔 음식점 중 영업 기간이 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지났으며 좌식 테이블을 보유한 업체이다.
단, 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동일 처분이 예정된 음식점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유성구청 위생과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구는 선착순으로 업체를 선정, 업소당 교체 비용의 50% 이하(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업체는 2개 이상의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해야 하며, 6개월 이상 유지관리해야 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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