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3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43명 선발 근무 돌입
방수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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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 11:09 | 최종 수정 2023.08.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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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이하 공공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 근로조건 및 근무 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22명은 ▲중요기록물 DB 구축 ▲탄방길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전통시장 방역 등 11개 사업에,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21명은 ▲갑천누리길과 생태원 자연희망가꾸기 ▲자연 속 쉼터 하천환경 정비 등 5개 사업에 배치된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은 앞으로 4개월간 구청 각 부서와 서구 곳곳에 배치돼 서구 지역 인프라 구축과 환경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보다 활기차고 쾌적한 서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 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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