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3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
- 최종 11건 수상작 중, 자바칩팀의 재활용 활성화 앱 ‘분리유’ 동구청장상 수상
방수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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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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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재활용 활성화 앱 ‘분리유’에 ‘2023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동구청장상을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 및 5개 자치구는 18일 대전사이언스콤플렉스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2023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5월 31일부터 7월 24일까지 제품·서비스 개발과 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 기획 2개 분야에서 총 25건의 작품을 접수해 평가를 실시, 최종 11건의 수상작(제품·서비스 개발 5건 및 아이디어 기획 6건)이 선정됐다.
특히, 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 자바칩팀의 환경 데이터를 활용한 재활용 활성화 앱 ’분리유‘가 우수상에 선정돼 동구청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분리유’ 앱은 재활용품의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해 시민들의 재활용 인식 개선과 실천도를 제고하는 앱 서비스로 환경문제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데이터 활용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함께 주최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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