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올해 보조금 집행 교육 박차

- e나라도움‧보탬e 이용 및 지방보조금 이론 등 전달

방수옥 기자 승인 2023.08.28 12:20 의견 0
지난 25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지방보조금 이론 및 실무 교육


금산군은 올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보조금 담당 직원 및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9일 한국재정정보원 대전‧충청권역 재정도움센터에서 진행된 국고보조금통합관리망시스템(e나라도움) 교육에는 군청 담당자 28명이 참여해 실무 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8월 25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보조금 관련 공무원 및 민간인 10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이론 및 실무 교육이 개최됐다.

이 교육은 보조금 실무중심 교육으로 신청‧집행‧정산‧성과평가까지 과정 및 개념을 알고 사례 소개를 통해 부정수급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충남도 문예회관 대강당, 예산군 문예회관 대강당에서는 민관 담당자 63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사용자 맞춤 실습 교육으로 신규시스템을 사전 익혀 업무 공백 및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담당자 및 민간사업자가 보조금 운영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집행 실무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건강한 보조사업 및 건전재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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